[거칠고 터프한 남자노래] 이승기 - 삭제 [듣기/가사]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남자노래]

이승기 - 삭제


중저음의 묵직한 울림과 거칠고 터프한 음색을 가진 이승기의 발라드 장르의 노래입니다.

발매일은 2004년 6월 25일이며, 곡명은 앨범 [나방의 꿈] 수록곡 "삭제" 입니다.


중·고등학교 학생회장을 계속 연달아 역임한 엄친아 중의 엄친아 이미지로 데뷔한 이승기는 싸이가 만들어준 개성 강한 데뷔곡이자 최대 히트곡인 '내 여자라니까' 로 연상 누나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방송계에 혜성처럼 등장한다. 후속곡 '삭제'는 데뷔곡 같은 인기를 누리진 않았지만 몇몇 음악팬들에겐 데뷔 곡보다 오히려 선호하는 곡이 되었다.

- 앨범 [나방의 꿈] 발췌


아래의 영상에서 만나보시죠.


※ 동영상이 안 나올 경우 댓글로 알려주세요.



이승기 - 삭제


작사

싸이


작곡

싸이


편곡

장지원, 싸이


가사

헤어진 다음 날 니 목소리없이

아침에 혼자 눈을 뜨게 된거야

실감이 안나 전화기를 켜보니

니 사진은 우리 둘 사진은

그대로 있는데 여기 있는데

어떡해 벌써 보고 싶은데

이젠 지워야겠지

모두 지워야겠지

웃는 너의 사진을

행복한 우리 사진을

한 장씩 너를 지울 때마다

가슴이 아려와

너의 사진이 점점 흐려져

사진 속 너를 불러도 보고

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야

너를 지우는 일

그대로 있는데

웃고 있는데

사진 속 니가 웃고 있는데

이 땐 행복했나봐

이 땐 몰랐었나봐

우린 좋았었는데

우린 좋았을 텐데

한 장씩 너를 지울 때마다

가슴이 아려와

너의 사진이 점점 흐려져

사진 속 너를 불러도 보고

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야

너를 지우는 일

이제 눈 감고 널 지워

어차피 우린 아닌거잖아

이젠 눈 감고 널 지워

마지막 사진 한장 뿐

마지막 너의 얼굴이 보여

너무 아름다워요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음에

한번 더 너를 불러도 보고

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지만은

널 지웠어



한줄리뷰 : 발성 무리가지 않기위해 발성을 바꿨지만 전이나 지금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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