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어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반어법 뜻 :: 반어법 예시 :: 반어법과 역설법의 차이



반어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반어법 뜻은 무엇일지 알아봅시다, 반어법 예시를 살펴보자, 반어법과 역설법의 차이를 알아본다 -



반어법이란 실제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와 반대로 표현하는 것을 뜻합니다.


뿐만아니라 비꼬는 의미도 내포되어있습니다.

반어법은 특수의문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표현입니다. 



반어법의 예시를 보겠습니다.


1. 평서문

- 참 잘한다~

-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

-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김소월 진달래 꽃)

- 아주 굿이에요, 굿! 굿! 굿! (하이킥 풍파고 교감)


2. 명령형

- 그래, 계속 해봐


3. 의문형

- 뭘 잘했다고 울어?

- 얼마나 잘했길래 이모양이야?


반어법으로 썼는데 진짜 칭찬으로 인식하는 눈치없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리고 진심어린 칭찬을 반어법으로 듣고 욕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반어법을 사용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 주의를 해야합니다.



추가적으로 반어법과 역설법 구분하기가 어렵지 않으신가요?

아래에서 쉽게 알아가봅시다.


반어법은 같은 의도를 하는 말을 표현한 것이며,

역설법은 서로 반대되는 표현이 상충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접시를 깬 아이에게 '참 잘했다' 라고 하는 것은 칭찬이 아닌 잘못했다는 의미인 반어법입니다.

'못 하는 것이 잘하는 것' 이 표현은 '못 한다' 와 '잘 한다'가 연결된 모순적 표현으로 역설법에 해당합니다.

유명한 역설법으로 유치환님의 <깃발> 에서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이라는 구절과

한용운 <님의침묵> 에서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얐습니다."가 있습니다.

예시를 보니 확실하게 이해가 가시죠?ㅎㅎ


여기까지 반어법 의미에 대한 소개와 예시, 반어법 역설법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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