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명곡 찾아내기] 신혜성, 임창정 - 인형


[숨은 명곡 찾아내기]

신혜성, 임창정 인형


신화 메인보컬 신혜성의 발라드 장르의 노래입니다.

발매일은 2014년 8월 25일이며, 곡명은 앨범 [SHIN HYE SUNG - Once Again #2] 수록곡 "인형" 입니다.


이별 후 시린 사랑을 노래하다... '신혜성' & '임창정' 두 남자의 감성 멜로디!

'신혜성'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 #2. "인형 (feat. 임창정)"

'신혜성'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 두 번째 이야기… "인형"!


내년 솔로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의 기억을 새롭게 추억하고자 나선 신혜성은 지난 7월, 린과 함께 한 Buen Camino(부엔까미노)로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열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될 8월, 그는 가요계의 대표 발라드 가수 임창정과 함께 오랜 시간 팬들의 가슴 속에 자리잡고 있는 명곡 ‘인형’으로 새로운 추억 쌓기에 나섰다.


'신혜성'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게 되는 ‘인형’은 지난 2001년 이지훈 스페셜 앨범 Lee Jeehoon Special with...에 수록된 듀엣곡으로, 당시 이지훈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신혜성의 섬세한 미성이 조화를 이루며 오랜 시간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가요계 대표 명곡이다.


'신혜성' , 이지훈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싱어송라이터 강타가 절친한 친구들에게 선물하며 세 남자의 남다른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던 이 곡은 그로부터 13년이 지난 2014년 8월, 신혜성과 임창정 두 남자를 만나 한층 짙어진 멜로디의 곡으로 재탄생 돼 음악 팬들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의 밴드 마스터이자 신화, 신혜성, 이민우, 바이브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함께 한 편곡자 겸 피아니스트 장지원이 편곡을 맡은 ‘인형’은 원곡의 심플하면서도 쓸쓸했던 곡의 느낌을 벗어나 피아노, 스트링, 기타, 드럼, 베이스까지 풀세션을 모두 라이브로 녹음해 화려한 악기 구성으로 한층 풍부한 멜로디의 곡으로 완성됐다.


또한 곡의 흐름에 따라 적절하게 표현된 악기 구성이 신혜성과 임창정의 각기 다른 매력의 보이스를 한층 조화롭게 어우르고 있어 더욱 아련해진 곡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데뷔 후 첫 호흡을 맞추게 된 신혜성과 임창정은 첫 음악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으며 신혜성의 애절한 보이스에 임창정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조화를 이뤄 또 다른 감성의 2014년 판 ‘인형’을 빚어내 가을의 문턱 앞에서 지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아련한 멜로디로 팬들의 귓가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앨범 [SHIN HYE SUNG - Once Again #2] 발췌


아래의 영상에서 만나보시죠.


※ 동영상이 안 나올 경우 댓글로 알려주세요.



Shin Hye sung(신혜성) - Doll(인형) (Duet. 임창정)


작사

강타


작곡

강타


가사

아침이 오는 소리에

난 잠이 들어요 오늘도 역시 그대

날 잊고 보냈었는지

그렇게도 쉽게 괜찮을 수 있는지 우


항상 변함이 없었던 그대

떠나간 게 믿을 수 없어 힘들었죠

그냥 그렇게 서로가 조금씩 잊혀 가겠죠

사랑한단 말 조차도 소용없겠죠


미안해요 이기적인 나였죠

사랑한단 이유로

내 곁에만 두려 했었던 걸요

그래요 난 가장 중요한걸 모르고 있었죠

사랑한다면 그대가 언제나 행복해야죠


보고 싶겠죠 그건 어쩔 수 없겠죠

하지만 힘들진 않게 할게요

한동안 많이 아파 울다 지쳐

그대를 찾겠죠

신경 쓰지 말아요 난

잠시뿐일 테니까


괜찮아요 이대로 있을게요

당신과 상관없이

그냥 홀로 지킬 수 있는걸요


사랑해요 정말 한 순간도

변함이 없어요

그대 없는 빈자리도

사랑하며 살아갈게요

보고 싶겠죠 그건 어쩔 수 없겠죠

하지만 힘들진 않게 할게요


한동안 많이 아파 울다 지쳐

그대를 찾겠죠

신경 쓰지 말아요

난 잠시뿐일 테니까


오 그래요 난

바보 같지만

우리 지난 기억들

간직하며 홀로

지키고 있을게


한동안 많이 아파 울다 지쳐

그대를 찾겠죠

신경 쓰지 말아요 난

잠시뿐인


이별이니까



한줄리뷰 : 신혜성, 임창정 미친 조합의 시너지를 보여준 노래



그 외 멜론 BEST 리뷰


bmotter

리메이크라는게 사람들 만족시키기 참 어렵다. 

원곡이 너무 유명한 경우, 사람들은 원곡과 너무 다르면 원곡에 대한 그리움을 갖고, 원곡과 다를게 없다면 리메이크의 의미가 없으니까..


그런데 이 곡은 두 조건을 다 만족시키는듯.

신혜성의 보컬과 익숙한 멜로디 라인 그리고 새롭게 다가오는 임창정의 곡해석, 두가수의 화음. 


성공적이다.


ksmin624

진짜 부르는 신혜성 임창정도 잘부르지만 20살때 술먹고 이곡을 쓴 강타가 대단하다.. 지금 어느누가 20살때 작사작곡해서 이런명곡을 만들겠나... 대박이다


에이들

임창정 목소리가 깨끗한 흰색 면이불 같다면 신혜성 목소리는 보드라운 극세사 이불같다ㅜㅜ 비와서 축축한데 덕분에 보송보송해지는 느낌!!


온어브이인

뒷부분 화음에서 신혜성 고음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미또미다또미

블락비 태일이 복면가왕에서부른거듣고 왔는데 노래넘좋다ㅠ..


※ 음원 및 가사 등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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