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명곡 추천] 옥상달빛(OKDAL) -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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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명곡 추천]

옥상달빛 - 스케치북


대한민국 여성 인디 듀오 옥상달빛의 발라드 장르의 노래입니다.

발매일은 2016년 5월 13일이며, 곡명은 앨범 [RE:TAG] 수록곡 "스케치북" 입니다.


보편적 일상 속 작은 희망과 위로를 노래해온 듀오 '옥상달빛'

모두에게 친숙한 노래들을 옥상달빛만의 색깔로 새롭게 노래하는 커버송 프로젝트 [RE:TAG]!

바로 지금! '옥상달빛'이 6개월간의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으려 합니다.


[About '옥상달빛']


두 동갑내기 여성 '김윤주'와 '박세진'으로 이루어진 듀오 '옥상달빛'. 이들의 매력은 분명하다. '일상의 언어'로 노래하는 '일상의 이야기'들,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노랫말로 전하는 삶에 대한 진솔한 메시지가 그것이다. '옥상달빛'의 음악엔 인생의 희비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인생의 모순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도 그 속에서 긍정의 메시지를 끄집어내 때로는 청량함과 경쾌함으로, 때로는 정제된 차분함으로 풀어내는 이들의 음악은 '인생은 늘 행복과 슬픔이, 환희와 절망이 교차하지만 그래도, 그래서, 여전히 아름다운 것'이라 이야기한다. 하드코어한 인생사에 지친 우리들의 어깨를 조용히 다독거리는 작은 치유, '옥상달빛' 음악의 진정한 힘이다.

- 앨범 [RE:TAG] 발췌


아래의 영상에서 만나보시죠.


※ 동영상이 안 나올 경우 댓글로 알려주세요.



옥상달빛 - 스케치북


작사

유희열


작곡

유희열


편곡

옥상달빛


가사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 동안 

어떤 색을 칠할 수가 있을까

파란 하늘처럼 하얀 초생달처럼 

항상 그렇게 있는 것처럼 살 수 있을까


붓을 들 땐 난 고민을 하지 

조그만 팔레트 위에 놓인

몇 되지도 않는 물감들은 

서로 날 유혹해

화려한 색칠로 (멋을 냈지만)

들여다보면 어색할 뿐 


고민하지 마 너 느끼는 그대로 (너의) 

지금 (모습) 솔직하게 그리면 되잖니 

걱정하지는 마 

네 작은 꿈들을 (칠할) 하얀 (공간) 

아직까지 충분해


편협했던 내 비좁은 마음 

무엇을 찾아 헤매인 걸까

내 옆에 있어준 소중한 것들을 잊은채 

현실이란 이유 (그것만으로)

이기적인 삶 걸어왔지


고민하지 마 좀 잘못되면 어때

(처음)부터 (다시)

지우개로 지우면 되잖니 

걱정하지는 마 좀 서투르면 어때

(그런) 너의 (모습) 

아름답기만 한걸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 동안 어떤 색을 칠할 수가 있을까

나나나나 나나나



한줄리뷰 : 가사가 위로를 해주는 노래.



그 외 멜론 BEST 리뷰


넘정프 

너무 좋네요... 힘들때나 기쁠때나 항상 힘을 주는 옥달의 음악이 있어 하루하루 좋아요


7castorpollux7 

노래너무좋다진짜...ㅜ


y6969 

엘범커버모양 ㅇㅅㄷㅂ 옥상달빛 ㅎㅎ 아이디어 좋다


이제야조금먼길을돌아내사랑 

알바하다가 응?무슨 이렇게 잔잔한 곡이 있지?하고 봤는데 이 곡이 었어요ㅎ담담하고 잔잔한곡..잘 듣고 가겠습니다


dazed72 

옥상달빛 항상 좋은 노래내줘서 고마워요



※ 음원 및 가사 등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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