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쩌는 여자노래] 정키 - 홀로(Feat. 김나영) [듣기/가사]


[노래방에서 부르기 어려운 여자노래]

정키 - 홀로(Feat. 김나영)


작곡가 정키의 발라드 장르의 노래입니다.

발매일은 2012년 8월 31일이며, 곡명은 앨범 [Break Up] 수록곡 "홀로" 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선보이는 곡을 만든다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 하는 일이다. 

어떻게 하면 뮤지션이 원하는 만족도와 대중과의 소통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고, 1집 발매 이후 10개월의 기간 동안 곡을 제작하는 것 외 정키 앨범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그렸다. 보컬의 음색과 조합할 수 있는 곡을 만들기 위해 오랜 수정을 거쳤고, 또한 보컬과 작곡가 정키가 느끼는 감성의 교집합을 가사에 담았다.

- 앨범 [Break Up] 발췌


아래의 영상에서 만나보시죠.


※ 동영상이 안 나올 경우 댓글로 알려주세요.



정키 - 홀로


작사

정키


작곡

정키


편곡

김나영


가사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텅 빈 방안에 나 홀로 

니 빈자리 거닐면서

많은 생각들에 잠겨

지워질 수 없는 기억 

돌이킬 수 없는 우리 

헤어날 수 없는 나와 

멀어져만 가는 너를 바라봐

누군가 한 말 처럼 언젠가

만날 거라 그렇게

우린 헤어진 거야

집에 오는 길을 홀로

텅 빈 방 침대에 홀로

너와의 기억에 홀로 

나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추억 속에 살아 홀로

방안에서 깨면 홀로 늘

있던 니가 없어 익숙해지겠지 

나 홀로

그 때를 기억하니 너와

내가 우리란 말로

함께 할 수 있었던

그 날의 사랑들을

잠시 맞잡았던 두 손 

차마 놀 수 없어 붙잡았던

우리라 해도

그립고 그리워 그저 

바라만 봐야 했어

누군가 한 말 처럼 언젠가

만날 거라 그렇게 우린 

헤어진 거야

집에 오는 길을 홀로 

텅 빈 방 침대에 홀로

너와의 기억에 홀로

나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추억 속에 살아 홀로

방안에서 깨면 홀로 

늘 있던 니가 없어 

익숙해지겠지 나 홀로

지난 시간들이 그리워 

힘든 건지 내 손길만을 

기다린 건지

다른 누군갈 만날 

내 모습 바란 건지 

그저 날 사랑한다고 말해줘

집에 오는 길을 홀로

텅 빈 방 침대에 홀로

너와의 기억에 홀로 

나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살아 

보고 싶어 매일 널 그리며 살아 

다시 아파한다 해도 

내게 손 내밀어 

그저 날 사랑한다고 말해줘

이제 더 이상 잊혀질 

그 날처럼 처음 날 

만나서 설레었던

그 날 그 때로 다시 돌아와

나 하나만 바라보며 

사랑한다고 말했던

그 때의 우리로 돌아갈래

텅 빈 방 침대에 홀로

너와의 기억에 홀로 

나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추억 속에 살아 홀로

방안에서 깨면 홀로 늘

있던 니가 없어 익숙해지겠지 

나 홀로



한줄리뷰 : 김나영 입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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