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 좋은 남자노래] 테이 - 같은 베개 [듣기/가사]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남자노래]

테이 - 같은 베개


더욱 풍부한 성량과 한층 성숙해진 표현은 발라드 황태자 테이의 발라드 장르의 노래입니다.

발매일은 2007년 2월 9일이며, 곡명은 앨범 [애인] 수록곡 "같은 베개" 입니다.


국내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작품자 황세준(작곡)과 조은희(작사) 커플이 이번 4집에서도 빛을 발했다. '같은 베개'는 사랑에 대한 정서를 칼날같은 예리한 정서로 곡과 가사가 어울리는 조화를 이루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같은 베개'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추억의 눈부신 순간들을 노랫말로 뽑아내 귓속을 떠날 수 없는 멜로디를 전개할 만큼 수작으로 손꼽힌다. 

- 앨범 [애인] 발췌


아래의 영상에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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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 같은 베개...


작사

조은희


작곡

황세준


가사

하룻밤 자고나면 괜찮을거라

그 밤이 어느새 천번째 밤이야

니가 떠난 그 날부터 매일밤

나를 위로해 줬던건

언젠가 니가 내게 사준 베개야

한시도 떨어져 살수가 없을때

서로같은 베개위에서라도

꼭 잠들자고 약속했었던

똑같은 베개 베고서 잠이들면

어디서든 함께있는 거라던

꿈속에서도 헤어지지 말자던

그런 니가 너무 그리워

잠들때까지 전화기를 붙잡고

사랑한다는말 지겹게 나누고

두 베개가 하나되는

그 날을 그리며 행복했던날

이제는 그 베개를 끌어 안고서

눈물을 흘리고 후회를 흘리고

너에게 다 미쳐주지 못했었던

나의 마음을 또 흘리지

똑같은 베개 베고서 잠이 들면

어디서든 함께 있는 거라던

꿈속에서도 헤어지지 말자던

그런 니가 너무 그리워

언젠가 잊혀질 날이 올 것 같아서

슬픔도 멈출날 올 것 같아서

외려 두려워 시간이

내 맘까지 앗아갈까

아직도 너만 꿈꾸고 있는 바보

이런 나도 잠들날이 올까봐

똑같은 베개 베고서 잠이들면

어디서든 함께 있는거라던

꿈속에서도 헤어지지 말자던

그런 니가 너무 그리워

사랑이 눕던 그 곳에 그 자리위에

영원토록 이거릴 또 누워도

너와 똑같은 추억 하나 가진 날

그래도 너라서 고마워



한줄리뷰 : 테이하면 같은 베개가 먼저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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