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 부호란? 모스부호 예시(미 상원의원 제리미아 덴튼)


모스 부호란? 



1. 모스부호란?


모스부호는 짧은 발신 전류(점)과 긴 발신 전류(-)를 조합해서 알파벳하고 숫자를 표기한 것이다.

1844년 새뮤얼 핀리 브리즈 모스가 고안하였고, 

통신기술이 발달한 지금 시대에도 기초적인 비상통신방법으로써 사용한다.


초기의 모스부호는 숫자만 전송할 계획이었지만, 

앨프리드 베일이 문자와 특수문자로 확장시키고 일반화를 시켰다.


한글 또한 모스부호가 존재하며, 

한글을 모스부호로 표기하려고 한다면 음운끼리의 사이에 다섯개의 단점 길이를 두어야 한다.





2. 모스부호 인용의 대표적인 예시



영상에 나오는 미 상원의원 제레미아 덴튼의 눈으로 전달한 모스부호이다.

제레미아 덴튼은 베트남전에 투입됐다가 북베트남에 잡혀 7년 7개월동안 포로가 되었다.


북베트남은 미군의 잔학상을 알리기 위한 인터뷰를 준비했고,

제레미아 덴튼은 입으로는 인터뷰를 하면서

눈을 통해서 T(ㅡ), O(ㅡ ㅡ ㅡ), R(. ㅡ .), T(ㅡ), U(..ㅡ), R(.ㅡ.), E(.), TORTURE(고문)이라는 단어를 만들었고,

이 단어로 베트남이 포로를 학대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베트남전 미군포로에 대한 학대를 최초로 밝힌 사례였다.


영상을 보면 너무 자주 눈을 깜빡거려 의심했을만한데..

알고보니 의심받지 않으려고 평상시에도 눈을 자주 깜빡거리면서 버릇인냥 연기를 했었다고 한다.

역시나 대단한 천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