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발라드 남자노래] 버즈(Buzz) - 가시 [듣기/가사]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남자노래]

버즈(Buzz) - 가시


2004년 최고의 신인 밴드 버즈의 락 장르의 노래입니다.

발매일은 2005년 3월 3일이며, 곡명은 앨범 [Buzz Effect] 수록곡 "가시" 입니다.


지난해 최고의 락 발라드 넘버였던 ‘어쩌면’, ‘모놀로그’ 의 밴드 버즈가 전국투어로 화려한 컴백을 꿈꾼다. 

2005년 4월 2일 서울을 시작으로 하는 버즈 프로모션 투어에서는 1집의 히트곡을 비롯해 새로운 앨범의 수록곡들도 처음 선보이게 된다. 

버즈는 홍대 인디밴드 출신으로 탄탄한 라이브 실력를 자랑하며 예쁘장한 외모로 대표되는 아이돌 밴드가 아닌 외모와 실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버즈의 이번 콘서트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쇼프로 에서의 얼굴 알리기 보다는 팬들에게 음악으로 다가가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버즈의 자존심과 지난해 전국투어을 흥행으로 이끈 자신감이 함께 느껴지는 것이다.

- 앨범 [Buzz Effect] 발췌


아래의 영상에서 만나보시죠.


※ 동영상이 안 나올 경우 댓글로 알려주세요.



버즈 - 가시


작사

임선아


작곡

윤우현


편곡

고석영


가사

너 없는 지금도 눈부신 하늘과

눈부시게 웃는 사람들

나의 헤어짐은 모르는 세상은

슬프도록 그대로인데

시간마저 데려가지 못하게

나만은 널 보내지 못했나봐

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

아파도 아픈줄 모르고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을 파고드는 가시가 되어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아픈만큼 너를 잊게 된다면

차라리 앓고 나면 그만인데

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

아파도 아픈줄 모르고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에 파고 드는 가시가 되어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너무 사랑했던 나를

크게 두려웠던 나를

미치도록 너를 그리워했던

날 이제는 놓아줘

보이지 않아 내 안에 숨어

잊으려 하면 할수록 더 아파와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한줄리뷰 : 왜일까..12년전 노래가 지금 노래들보다 좋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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